'모든 걸 내려놓겠다'던 하용부, "성폭행 기억 없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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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8 09:53
앞서 뉴스룸에서는 밀양연극촌장으로 있던 인간문화재 하용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해 드렸습니다. 실명으로 자신이 이름이 거론된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26일), 하씨는 인간문화재를 내려놓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폭행 사실은 기억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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