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먹고산다 181227]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를 문화기획자 홍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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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8-03 23:32
목포에 3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살아가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름 하여 ‘괜찮아 마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대안공간으로, 쫓기듯 불안감을 안고 살아온 청년들이 머무르며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